용인이혼전문변호사 정부가 여름철 폭염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7~8월 전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료 급식도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5일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인·아동·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냉방비 지원 및 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빅데이터를 분석해 폭염, 집중호우에 취약한 주거취약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약 4만명을 찾아낼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 전화 및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활용한 현장 중심 위기 가구 찾기도 병행한다. 발견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전국 읍면동 단위로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에서 방문해 상담과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는 노인·아동·노숙인 등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한다. 우선, 여름철 노인일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