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음주운전변호사 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그룹 캣츠아이의 멤버 메간이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7일 가요계에 따르면 메간은 전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다 자신이 퀴어임을 드러냈다. 그는 라이브 도중 “여러분 나는 커밍아웃하려 한다. 나는 양성애자”라고 말했다.캣츠아이 멤버가 성 정체성을 고백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또다른 멤버 라라는 지난 3월 자신이 ‘하프 프룻케이스(half fruitcake)’라고 밝혔다. 하프 프룻케이크는 다양한 성별에 대한 끌림을 뜻한다.메간의 발언이 알려지자 각국의 팬들은 “네가 자랑스럽다”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캣츠차이는 지난해 6월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2023년 지원자 12만명이 몰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됐다. 멤버는 라라,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등 6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7일 채널A는 이 대통령이 어제 오전 김 전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건강을 묻는 인부 인사를 했고, 김 후보 배우자 설난영씨의 안부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후보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한다. 별다른 현안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의 이번 통화는 취임 이후 강조해온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선서 후 첫 일정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들을 만나 “전쟁과 같은 정치가 아니고 서로 대화하고 인정하며 실질 경쟁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잘 모시겠다”며 “자주 뵙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