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추념사에서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합당한 보상으로 돌아오는 나라,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이재명 정부는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더 두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문]이재명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모두를 위한 헌신, 영예로운 나라 돼야”이재명 대통령은 6일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
러시아 국영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간 2차 직접 협상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협상은 예정 시간을 1시간 40분 가량 넘긴 오후 2시40분쯤 시작됐지만,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앞서 지난달 16일 열린 1차 직접 협상은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전쟁포로 1000명씩 교환석방하기로 합의하는 데 그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