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나 정당을 사칭해 예약하고 돈만 챙겨 사라지는 ‘노쇼(No Show·예약 부도) 사기’가 다수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 기간 특정 정당 등을 사칭해 현수막 등을 예약하면서 ‘다른 물품을 대신 사주면 함께 계산하겠다’고 부탁해 이 돈을 챙겨 잠적하는 노쇼 사기 사건이 50건 발생했다고 밝혔다.정당별로 발생한 사건 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6건, 국민의힘이 9건, 기타 다른 정당 5건이다.대선 후보들에 대한 살해 위협글 수사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총 12건 중 이재명 민주당 후보 관련 협박글 11건을 접수해 1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관련해서도 1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 12건 중 6건은 협박글 게시자를 검거했고, 1건은 작성자 신원을 확인했다. 나머지 5건은 작성자 등을 추적 중이다.위협·협박글이 게시된 ...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불법계엄 당시 진행된 국무회의와 관련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한 전 총리와 최 전 부총리, 이 전 장관이 과거 경찰에 진술한 내용과 다른 점이 나타났기 때문이다.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26일 한 전 총리와 최 전 부총리, 이 전 장관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최근 대통령실 집무실과 불법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가 열린 대접견실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영상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집한 국무회의 참석자 등의 모습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이 최 전 부총리와 이 전 장관에게 지시사항이 적힌 쪽지를 건넸다고 알려진 만큼 이 장면이 담겨 있을 가능성도 있다. 특수단 관계자는 “(세 사람이) 그동안 경찰에 출석해 진술한 것, 국회와 언론에 밝힌 내용 중 (영...
‘풀리오’의 목·어깨 마사지기 일부 상품에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식회사 ‘풀리오’가 판매한 목·어깨 마사지기 V2(모델명: N002)의 일부 제품에 대해 26일부터 자발적 리콜(무상교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하부 마사지볼 말단부 재질이 딱딱하고 각지게 설계되어 마사지 과정에서 찰과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무상교환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생산된 제품(8만대)으로, 마사지기 연결 끈에 부착된 표시 사항의 제품 시리얼 번호(하단 그림 참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 이후 생산된 제품은 하부 마사지볼 재질과 형상이 변경돼 리콜 대상에서 제외됐다.제품의 연결 끈(스트랩) 끝 단에 부착된 표시 사항에 ‘N002-0101-XXXXX-XXXXX’부터 ‘N002-0104-XXXXX-XXXXX’로 표기된 경우 리콜 대상이다. ‘N002-0105’ 이후 제품은 해당되지 않는다.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