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창작자들이 책의 자유와 가능성을 나누는 북페어 ‘전주책쾌’가 다음 달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전주시는 23일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를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전주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과 복합문화공간 모이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주책쾌는 조선시대 전국을 돌며 책을 중개·판매하던 상인 ‘책쾌(冊儈)’에서 이름을 따온 행사로, 독립출판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공유하는 전국 규모의 출판문화 축제다.올해 행사는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를 주제로, 전국에서 29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이 중 92팀이 선정됐다.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가했다. 전북 지역의 독립출판인들도 대거 참여한다.행사 기간 참가팀의 책 전시·판매와 함께 다양한 강연,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대표 강연으로는 이태영 완판본 연구자와 안은주 완판본문화관 학예실장의 ‘완판본 살롱’(7일 오후 1시)과 지역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총알이 강하지만 투표보다는 약하다”며 “국민주권을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의 시작발언에서 “빛의 혁명으로 내란을 막아내고 내란 수괴를 탄핵했지만 내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첫 토론이 열렸던 날은 45년 전 5·18 계엄군이 광주에 진입하던 날이었다”며 “오늘은 광주의 계엄군들이 광주에 있던 전남도청을 기습해서 우리 (광주시민들을) 마지막으로 살상한 최후의 날”이다라는 말로 시작발언을 열었다.그는 “그날 새벽,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나오는 동호, 문재학 열사는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문재학군은 다시 지난해 12·3 우리 국민들로 회생해 내란을 확고하게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당국이 반유대주의에 의한 ‘혐오범죄’로 규정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확대한 가운데 반유대주의 폭력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미국 검찰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에 총을 쏴 숨지게 한 일라이어스 로드리게스(30)를 1급 살인 혐의, 외국 공무원 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로드리게스는 지난 21일 워싱턴에 있는 수도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을 총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범행 후 체포 직전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쳤다. 피해자들은 박물관에서 열린 유대인 단체 미국유대인위원회(AJC) 주최 행사에 참석한 후 박물관에서 나오던 길이었다.숨진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사라 밀그림(26)과 야론 리신스키(30)는 약혼을 앞두고 있던 커플로 알려졌다. 이들이 사고 당일 참여한 행사는 여러 종교 단체들이 모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