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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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10.♡.50.215) | 작성일 | 25-05-21 17:19 | ||
▲전남도가 ▲전남도가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성공 후 가진 용역 보고회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김 양식하다가 전과자 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습니까…먹고 살려고 나선 우리 젊은 청년들, 빨간 줄 긋게 해서는 안됩니다." 21일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40여 년만에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성공에 앞서 초창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유관기관 설득에 나서 했던 말을 떠올렸다.김 활성처리제는 김 양식장에서 잡초제거나 병해방제 또는 성장촉진을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법적으로 허용된 활성처리제는 유기산 10% 이상, 염소이온 및 황산이온 그리고 질산이온의 합계 합량이 8% 이상 또는 9.5%이하여야 한다.지난 90년대 초반 김 활성처리제가 한 차례 개발된 바 있으나, 대용량을 사용해야 해 편의성이 떨어지는데다, 효과가 떨어져 실제 어업 현장에서 잘 사용되지 않았다.어민들은 염산의 경우 유해화학물질로 규정돼 관련법상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위험에도 효과가 확실한 염산을 사용해왔다.이로 인해 어민들의 형사처벌 받는 사례가 빈번했으나, 해수부 등 유관기관에서는 염산보다 뛰어난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나서지 않아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은 어민들의 숙원이었다.전남도는 어민들의 숙원인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실제 연구기관 등 모집에 나섰으나, 개발에 나서려는 기관을 찾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박 국장 등 도 공무원들은 어민들이 전과자가 되는 현실 등을 알리면서 직접 연구기관 등 모집에 나서 서울대(책임연구원 하남출 교수), 수협중앙회, 고흥해남진도신안 등 지역수협 등 모집에 성공,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그 결과 염산(10%) 대비 PH독성이 4.9%로 낮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고, 성능과 경제성, 침지(약품처리에 걸리는 시간) 등 종합적으로 모든 면에서 성능이 뛰어난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성공했다.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침지 시간의 경우 기존 활성처리제(20초) 대비 2.5배 빠른 8초로 효과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파래 제거율은 기존 활성처리제(30~40초)보다 3배 빠르고, 염산과 같이 10초대로 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요각류 및 카드뮴 제거율, 균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정화 기자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 맛보고 가세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 여름과 다름없는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도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땡볕 속 연두색 올리브영 양산을 펴든 시민들로 꽉 들어찬 행사장에는 예년과 다르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F&B존이 마련됐다. '아츄붕'으로 참여한 CJ제일제당 푸드트럭에는 아이스크림 위 귀여운 미니 붕어빵과 츄러스를 먹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섰다. 뷰티 페스타에 즐겨 참여한다는 정모씨(29)는 "먹거리도 있어서 더욱 축제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이 오는 25일까지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K뷰티 축제인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이날 개막했다. 1만1570㎡(35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 84개 브랜드 부서에서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행사 기간동안 이전보다 2배 수준인 3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이미 보편화한 뷰티 페스타와 차별화하기 위해 입점 브랜드 전시를 넘어 몰입형 체험 콘텐츠로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물을 찾는 과정처럼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물섬'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체험 요소 강화 차원에서 '라이브 하우스'에서는 행사기간 매일 두 차례씩 브랜드와 팬덤이 만나는 체험형 뷰티 콘서트가 열린다. 매일 오후 6시엔 인디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한여름 같은 불볕더위에도 참가 부스마다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전남도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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