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 인증 취소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취소가 현실화하면 미국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떠안게 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유학생이 줄면 연구 성과 감소, 인재 확보 부진, 대학가 지역 경기 침체 등 광범위한 분야에 타격이 갈 것으로 관측했다.유학생만 110만명, 56% STEM 전공미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4 국제 교육 교류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에 재학(2023년 가을학기 등록) 중인 미국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12만669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학년도보다 7% 증가한 수치다.같은 시기 편·입학을 통해 미 대학에 새로 등록한 유학생 수는 29만8705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국적별로는 인도(33만1602명) 출신 유학...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고향이자 ‘보수 텃밭’인 경북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 김 후보가 경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시 유세 현장에서 “요즘 어려움이 많으시다. 제가 잘 못해서 여러분이 힘든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그동안 저희가 잘못한 게 많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다짐을 갖고 큰절 올릴테니 받아달라”며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김 후보는 “선비의 마을인 영주시를 사랑한다”면서 “이 지역의 제일 큰 문제는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외쳤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말씀했던 ‘뭉치자, 이기자’를 외치겠다”며 구호를 외쳤다.김 후보는 안동 지방에서는 도포를 두른 채 유세 트럭에 올라 “계엄이다, 탄핵이다, 또 경제도 어렵고 힘든 거 많으셨죠”라며 “저와 우리 국민의힘 여러가지로 부족했던 점이 많았던 것에 사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