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로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공운수노조가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서울시의 버스 준공영제 때문이라며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통상임금 문제는 재정 투입이 아니라 버스 업체가 보유한 막대한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해결하라고 주장했다.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확하게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상은 버스사업자이며, 그동안 서울시민들이 낸 혈세로 쌓여있는 미처분 이익잉여금 등으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요구해야 한다”며 “버스노조는 시민혈세인 재정지원금으로 미지급된 통상임금을 해결하도록 역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서울 시내버스는 서울시가 재정을 지원해 버스업체 적자를 메워주는 대신 취약지역 노선을 유지하는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된다.노조는 “서울시가 협약에 따라 버스회사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 심지어 이윤까지 보쟁해주는 기형적 준공영제도”라며 “이로 인해 코로...
KT가 베트남 국영기업 비엣텔 그룹과 13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환(AX) 협력을 추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비엣텔 그룹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 텔레콤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1개 국가 1억3800만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통신·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73억4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통신사에서 기술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전날 베트남 하노이 비엣텔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따오 득 탕 비엣텔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응우옌 찌 중 베트남 부총리, 부이 테 주이 과학기술부 차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파트너십에 따라 두 회사는 AX 컨설팅, AI 사업 개발, 소비자 및 중소기업용 설루션 출시, AI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AX 역량 및 글로벌 개발 센터, 시장 공...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가 2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앞두고 골든부트(득점상), 골든플레이메이커(도움상)를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일찌감치 리그 득점·도움왕을 확정한 살라흐는 이날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해 29골 18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