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인공지능(AI)과 이를 뒷받침할 전력 공급원에 관한 공약을 밝혔다. 두 후보 모두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 등 AI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전력원으로 ‘에너지믹스’를 꼽지만, 주요 전력 공급원에 대해선 재생에너지냐 원전이냐를 두고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정작 AI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수요량 등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한다.양당 후보들의 공약은 현실화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왜 이 같은 지적을 할까. 국민의힘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각각 지난 26일과 28일 발간한 정당 공약집에 들어있는 AI·에너지 관련 정책을 살펴봤다.김문수 후보 ‘AI와 원전 지속’ 가능할까김 후보는 데이터센터 등 AI 분야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 중심의 발전원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현재 26기인 원전에 2기 이상의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을 추가해 AI 분야에 24시간 전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전체 ...
제주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중 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학생이 어떤 이유로 교사를 폭행하게 됐는지 등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건을 들여다볼 예정이다.경찰은 “피해 교사가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고객 질문을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 내용을 상담사에게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상담 어드바이저’ 도입으로 전체 상담 시간을 월평균 약 117만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9월 자체 개발한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자사 고객센터에 도입한 이후 전체 상담 시간이 19% 개선됐다”고 밝혔다. 통화당 연결 대기 시간은 평균 17초, 통화 시간은 평균 30초 줄었다. 평일 하루 평균 7만5000여건의 상담이 접수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 간 약 117만분에 달하는 고객의 시간을 아낀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는 전했다.AI 상담 어드바이저는 상담사가 고객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상담 종료 후 처리해야하는 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상담사가 보는 화면에 음성 대화 내용을 곧장 텍스트로 보여준다.동시에 대화 맥락에 맞는 적절한 상담 정보를 추천한다. 전화를 끊은 뒤 상담 주제를 분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