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를 진행했다.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6시10분쯤 서울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고 한 전 총리 측이 밝혔다.한 전 총리는 취재진에게 “수고하십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떠났다.앞서 한 전 총리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님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내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 파동 이후 김 후보 지원 유세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29일 사전투표 시작 앞두고 국힘, ‘김문수 자강론’ 선회“이재명 당선 못 막는다면…” 이준석과 벌써 ‘네 탓’ 공방국민의힘이 27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서 한발 물러나 김문수 후보 자강론으로 선회했다. 이 후보는 “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29일 시작되는 사전투표 전날인 28일이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지목됐지만 막판 타협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과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지 못하면 그 책임은 서로에게 있다며 신경전도 벌였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에서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면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와의) 추후 만남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생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