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당사자인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인 22일 이를 철회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 전 행정관 영입 시도는 “통합의 가치를 훼손하는 경솔한 조치”라며 “필요하다면 문책도 검토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빅텐트 속도전’의 문제가 노출되자 민주당은 외부인사 영입 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 논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재발방지 조치에 나섰다.김 전 행정관은 이날 공개한 입장문에서 “숙고 끝에 민주당 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며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난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힘들어진 국민의 삶을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인물,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지지하며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선대위는 전날...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기술 개발과 실증에 성공한 김관철 책임연구원이 ‘2025년 대한민국 적극행정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김 연구원은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기술로 산업단지 대기배출 감시 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단속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2024년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을 공공행정에 접목시켜 현장문제 해결에 기여한 융합형 적극행정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융기원과 삼우티시에스㈜, 부경대학교가 공동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은 반경 5km, 30m 해상도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황사, 산불․화재 연기 등 다양한 입자상 오염물질의 농도와 이동 경로를 3차원으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고정밀 관측 장비다.단일 장비로 산업단지 전역을 촘촘하게 스캔하는 동시에 고농도 오...
정부가 대규모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직접 개발보다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7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다.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체계 혁신방안’을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대규모 정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 같이 복잡성이 높고, 시스템 연계 등으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정보시스템을 뜻한다.이번 혁신안은 대규모 정보시스템 재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지연을 예방해 국민 불편과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혁신안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우선 검토하고,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상용 소프트웨어(SW)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복잡한 대규모 정보화 사업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