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냐, 프랑스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에 오를 마지막 한 팀이 가려진다.스페인과 프랑스는 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2024~2025 UNL 4강전을 치른다. 앞서 포르투갈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두 팀 중 한 팀이 포르투갈의 상대가 된다.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라인업에서 양팀은 모두 정예멤버를 투입했다.스페인은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을 중심으로 4-3-3 포메이션을 꾸렸다. 야말과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스리톱을 구축하고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페드로 포로(토트넘), 로뱅 르 노르망(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딘 하이센(본머스), 마크 쿠쿠렐라(첼시)로 구성됐다. 골문은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지킨다.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4일 오전 6시21분 공식 개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이번 대선은 궐위선거로 열려 선관위가 당선인을 확정하는 의결을 한 시각인 오전 6시21분부터 5년인 대통령 임기가 개시됐다.이에 따라 군 통수권 등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이양됐다.선관위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당선증을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