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의 전통시장 먹거리와 체험시설 등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강원관광재단은 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 등 5개 시·군과 함께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체류형 관광 상품인 ‘오감자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관광 상품은 5개 시·군을 찾는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오는 6일 평창지역에서는 ‘추억’을 주제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는 푸른 초원에서 펼쳐지는 계촌 클래식 축제의 선율과 함께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수제 맥주, 정강원의 전통 음식 체험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는 여행 상품이다.오는 21일 원주에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한 후 오크밸리 리조트의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오는 8월 9일 홍천에서는 지역 양조장의 막걸리를 맛 보고, 치유농원과 캠핑장에서 소규모 공연과 별 보기 등을 하는 ‘힐링’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