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ħ��/������/�ູ�Ѱ� Ȳ�ο�/�ູ�Ѱ�/��ħ��/���ۿ�������������Ʈ/ 점선면은 지난 5월12일~16일 구독자 참여 이벤트 ‘내가 바라는 공약은?’을 진행했어요. 짧은 시간 정말 많은 분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독자님들이 꿈꾸는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점선면은 독자 여러분이 기대하는 공약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 주요 의제를 분석하는 뉴스레터를 보내드렸습니다. 각 후보가 의제와 관련해 어떤 공약을 냈는지도 함께 정리했는데요. 마지막 의제는 ‘차별금지법’과 ‘여성’ 입니다. 가장 많은 독자님들이 ‘내가 바라는 공약’으로 제안해주셨는데요.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두 의제가 빠진 것에 대해 분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점선면은 지난 16일 레터에서 출산가점제 논란과 함께 주요 정당이 여성 의제를 외면하는 현실을 짚었어요.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10대 공약에 여성 관련 공약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논란이 되자 뒤늦게 여성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후보들이 뒤늦게 발표한 여성 공약을 소개해달라는 독자님들이 계셨습니다....
폭탄 제조 전문가로 식민지 시기인 1920년대 의열단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것으로 유명한 헝가리인 ‘마자르’의 실제 이름과 얼굴이 확인됐다. 독립운동에 기여했지만 신원과 행적이 불분명해 공을 인정받지 못한 그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29일 경향신문이 김태웅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통해 입수한 논문 ‘Hungarian man among the Korean freedom fighters’(한국 독립운동가들 중의 헝가리인)에 따르면, 그동안 학계에서 ‘마자르’라고 알려졌던 헝가리인 남성은 가보르 마자르(‘가보르’는 이름, ‘마자르’는 성)인 것으로 확인됐다.논문은 2018~2022년 주한 헝가리 대사를 지낸 헝가리 부다페스트 카롤리대학교 초머 모세 교수(한국학과 학과장)가 최근 헝가리-아시아 관계사 플랫폼 ‘오리엔트 프로젝트’에 발표한 것이다.마자르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에 등장하는 헝가리 출신 아나키스트(극중 이름은 루비크)의 실제 모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회사 법률사무소·홍보대행사에서 딸이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관여한 옥시레킷벤키저 박동석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환경단체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배·보상은 거부하면서 뒤로는 자문 법률사무소, 홍보회사와 결탁해 반도덕적인 탈법을 저지른 박 대표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지난 26일 경향신문은 박 대표의 딸이 비전공 학부생 신분으로 옥시의 법률 자문사인 김앤장과 옥시의 홍보대행사인 PR회사 플레시먼힐러드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박 대표가 딸의 채용에 앞서 각 회사에 직접 대학생 인턴 과정에 관해 문의한 점도 밝혀졌다.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은 “김앤장과 플레시먼힐러드는 옥시로부터 한 해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챙기면서 옥시의 잘못을 가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일을 도왔다”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고통은 외면하면서 뒤에서는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