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성형 수술을 하러 여행 온 외국인 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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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2.97) | 작성일 | 25-05-20 19:10 | ||
한국으로 성형 수술을 하러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이 의료 사고로 부작용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른 지역을 방문해 여행도 즐기고 성형 수술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기기도 한다.성형 수술 후 부작용이 생겼다면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지 법률사무소 민성의 전민성 변호사와 함께 알아봤다. 사진= pexels Q. 성형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의사에게 책임을 물 수 있나.의사의 주의의무 위반이나 설명의무 위반을 근거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의사는 환자와의 관계에서 주의의무와 설명의무가 있다. Q. 설명이 부족했다면 배상이 가능한가.의사의 주의의무 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단순히 손해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의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존재하고 주의의무 위반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였다는 인과관계가 인정돼야 한다. 또 의사는 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수술 전에 환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만약 의사가 설명 의무를 다하지 않아 환자가 선택할 기회를 잃었다면 환자는 의사의 설명의무 위반을 이유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Q. 의사의 주의의무 및 설명의무 위반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나.대법원은 의사가 의료행위를 할 때 취해야 할 주의의무의 정도와 기준에 대해서 “당시 의료기관 등 임상의학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는 의료행위의 수준, 이른바 ‘의학상식’을 기준으로 삼으므로 진료환경과 조건, 의료행위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규범적인 수준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또 설명의무에 대해서는 “의사는 환자에게 질병의 증상, 치료방법의 내용 및 필요성, 발생이 예상되는 생명, 신체에 대한 위험과 부작용 등에 관해 당시의 의료수준에 비추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환자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가지도록 할 의무가 있다. 환자가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기 위해 적절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이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사진= pexels Q. 환자의 손해배상 청구가 인용된 사례가 궁금하다.실제로 성형 수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가 의사를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 국민 대상 재외투표가 20일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외투표는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25일까지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총 25만8254명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 14.2%(3만2092명) 늘었다. 이날 도쿄 미나토구 민단 중앙회관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이른 오전부터 투표하려는 발걸음이 잇따랐다. 일본에 18년째 살고 있다는 직장인 김근우(44)씨는 “투표는 한 번도 안 빠지고 꼬박꼬박 했다”며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모여 국내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 일정상 이날 아니면 시간을 내기 힘들어 첫날 일찌감치 투표장을 찾았다는 김씨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보면서 많이 놀랐다”며 “그로 인해 조기에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나라도 의사 표현을, 권리 행사를 확실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재외투표 시작… 日서도 한표 행사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인 20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 주일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 부부, 김이중 민단 단장 부부도 이날 오전 투표에 참여했다. 박 대사는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동포들이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한국 발전에 아주 중요하다”며 “한·일 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계속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께서도 노력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이곳을 비롯해 전국 19곳에서 25일까지 재외 투표가 실시된다. 일본에 거주 중인 교민, 주재원, 유학생 등 유권자 41만1043명 중 3만8600명이 선거인 등록을 마쳤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 2만8800여명보다 1만명가량이나 늘어 이번에는 중국 선거인단(2만5154명)보다 규모가 커졌다. 미국, 중국, 일본 중에서 3년 전보다 선거인 숫자가 늘어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중국에서는 베이징 주중대사관을 비롯해 광저우·상하이·선양·시안·우한·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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