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관된 인천공항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했다.정일영 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장(인천 연수을)은 14일 국토교통부 산하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에서 광범위하게 알박기 인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낙하산 인사 관련 절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상임감사에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인 A씨(75), 제3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사장은 지방경찰청장 출신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B씨(61), 상임감사는 2012년 군부대에서 댓글 공작을 주도한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 단장 C씨(72)가 내정돼 임명 절차를 밟고 있다.또 인천공항에너지(주) 관리본부장에는 여론조사 전문가인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D씨가 이달 말쯤 임명될 예정이다.정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