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장성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산나물·한우 할인판매와 시식회, 풍년기원 소원등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지역 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원)을 찾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축제장에서는 평균 해발고도 900m의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각종 산나물과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빈틈없는 축제 운영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는 총회를 열고 박학용 회장(디지털타임스 대표·발행인)을 재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문화일보 경제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거친 뒤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타임스 대표를 맡고 있다.온신협은 또 부회장에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를, 감사에 홍승완 헤럴드경제 디지털콘텐츠국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집행이사에는 고규대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 김명수 매경닷컴 대표, 김민성 한국일보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김영훈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총괄(상무), 김정근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신한수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부국장, 정성진 조선일보 디지털 뉴스에디터,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를 선임했다.온신협은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닷컴, 디지털타임스, 머니투데이, 매경닷컴, 문화일보, 브릿지경제, 서울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이데일리, 전자신문인터넷,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경닷컴,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등 ...
현대자동차그룹이 2개 모터로 동력 성능과 연비, 승차감을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장기화하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할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테크 데이’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구동과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 외에도 시동과 발전,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가 추가로 내장된 게 특징이다. 2개 모터를 기반으로 회전력을 높인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배기량의 엔진 제품군 조합이 가능해 차급과 관계없이 성능과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기반한 첫 파워트레인으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에너지 전달 효율은 극대화한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