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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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83.♡.112.2) | 작성일 | 25-04-27 06:34 | ||
[인터뷰]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이 23일 서울 관악구 병원에서 고양이를 진료보고 있다. 2025.4.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에게 진료를 받은 고양이가 편안한 상태로 쉬면서 눈키스를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서울=뉴스1) 한송아 김명섭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의 고민 중 하나는 동물병원 내원이다. 고양이들은 아파도 숨기고 병원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병원에 가면 예민해져 수의사를 할퀴거나 물면서 치료를 거부하는 일도 다반사다. 하지만 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에게 진료받는 고양이들은 얘기가 다르다. 장 원장은 무섭다고 소문난 호냥이(호랑이+고양이)도 개냥이(개+고양이)로 만드는 마법의 손을 가졌다. 그는 고양이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경미 원장이 고양이를 잘 다루는 비결은 궁금했다. "고양이 스트레스 최소화"…보호자와 공감능력 뛰어나장 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세계로동물의료센터에서 가진 뉴스1과 인터뷰에서 "고양이는 작은 개가 아니란 말처럼 고양이와 강아지는 전혀 다른 존재다. 그런데도 같은 환경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는 건 고양이에게 가혹한 일"이라며 고양이 특화(전문) 진료로 방향을 튼 계기를 설명했다.27년차 수의사인 장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고양이 친화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병원을 찾는 고양이들이 진료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현실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의 고양이 친화병원(Cat Friendly Clinic) 인증을 받은 그는 진료 공간을 분리해 고양이 전문센터를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는 드문 시도였다. 하지만 세계로동물의료센터는 고양이 보호자들로부터 '가고 싶은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자리를 잡았다.동물병원그룹 벳아너스 회원 병원이기도 한 세계로동물의료센터는 외부 자극에 민감한 고양이들을 배려해 별도의 출입구를 설치했다. 진료는 예약제로 진행된다. 검진과 치료를 한 번에 받을 [인터뷰]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이 23일 서울 관악구 병원에서 고양이를 진료보고 있다. 2025.4.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에게 진료를 받은 고양이가 편안한 상태로 쉬면서 눈키스를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서울=뉴스1) 한송아 김명섭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의 고민 중 하나는 동물병원 내원이다. 고양이들은 아파도 숨기고 병원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병원에 가면 예민해져 수의사를 할퀴거나 물면서 치료를 거부하는 일도 다반사다. 하지만 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에게 진료받는 고양이들은 얘기가 다르다. 장 원장은 무섭다고 소문난 호냥이(호랑이+고양이)도 개냥이(개+고양이)로 만드는 마법의 손을 가졌다. 그는 고양이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경미 원장이 고양이를 잘 다루는 비결은 궁금했다. "고양이 스트레스 최소화"…보호자와 공감능력 뛰어나장 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세계로동물의료센터에서 가진 뉴스1과 인터뷰에서 "고양이는 작은 개가 아니란 말처럼 고양이와 강아지는 전혀 다른 존재다. 그런데도 같은 환경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는 건 고양이에게 가혹한 일"이라며 고양이 특화(전문) 진료로 방향을 튼 계기를 설명했다.27년차 수의사인 장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고양이 친화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병원을 찾는 고양이들이 진료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현실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의 고양이 친화병원(Cat Friendly Clinic) 인증을 받은 그는 진료 공간을 분리해 고양이 전문센터를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는 드문 시도였다. 하지만 세계로동물의료센터는 고양이 보호자들로부터 '가고 싶은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자리를 잡았다.동물병원그룹 벳아너스 회원 병원이기도 한 세계로동물의료센터는 외부 자극에 민감한 고양이들을 배려해 별도의 출입구를 설치했다. 진료는 예약제로 진행된다. 검진과 치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도 구축돼 있다.장경미 세계로동물의료센터 원장이 23일 서울 관악구 병원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김명섭 기자장 원장은 "고양이는 집 밖으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큼 극도의 공포를 느낀다"면서 "구석에 숨으려는 습성을 이해하고 바닥에 앉아 담요로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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