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선면은 지난주 구독자 참여 이벤트 ‘내가 바라는 공약은?’을 진행했어요. 짧은 시간 정말 많은 분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독자님들이 꿈꾸는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점선면은 독자 여러분이 기대하는 공약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 주요 의제를 분석하는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각 후보가 의제와 관련해 어떤 공약을 냈는지도 함께 정리합니다. 첫번째 의제는 ‘저출생’입니다.“저출산 문제를 단순히 돈으로 해결하려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단지 경제적인 이유만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근본적인 환경 개선 없이 일시적인 금전 지원만으로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돈만 주고 낳으라 하기 전에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사회’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엄꿈아자님(인천·경기, 10대 여성)“저출산 현상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이 ...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LA 다저스)이 잘 출발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김하성(29·탬파베이·사진)이 곧 합류한다. 복귀 준비를 시작한 김하성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21일 소개된 지역언론 탬파베이 타임스 인터뷰에서 “그동안 구단과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돌봐주셨다. 현재 몸 상태 매우 좋다. 재활 경기도 잘 치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소속이던 지난해 8월 콜로라도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10월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31억원)에 계약한 뒤 재활에만 전념해온 김하성은 최근 실전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팀과 동행하고 있다.KBO리그에서 뛸 때도, 미국 진출 후에도 부상으로 긴 시간 쉰 적이 없었던 김하성은 “이렇게 많은 경기에 결장한 것은 처음인데 빨리 복귀하고 싶다”며 “재활 훈련을 하면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