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중계 ■ 영화 ■ 1987(OCN 오후 3시30분) = 1987년 1월. 민주화운동에 나섰다 연행된 한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한다. 대공수사처장(김윤석)은 증거인멸을 위해 시신을 태우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사건을 수상하게 여긴 최 검사(하정우)는 부검을 밀어붙인다. 결국 부검 소견을 통해 대학생이 고문당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경찰과 정부는 사건을 축소하려고 거짓 발표를 이어간다.■ 예능 ■ 텐트 밖은 유럽(tvN 오후 8시40분) = ‘텐밖즈’ 멤버들이 ‘맥주의 본고장’ 독일 뮌헨으로 떠난다. 우선 약 430년 전통의 왕실 지정 양조장을 구경하고 초대형 1ℓ 맥주와 현지식 소시지를 맛본다. 이후 각자 취향 따라 흩어져 개별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맑은 날씨가 급변해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주빈과 이세영은 맨몸으로 비를 맞으며 애타게 ‘언니즈’ 라미란과 곽선영을 찾는다.
민주노총이 3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앞 집회에서 ‘민주노총이 대통령경호처의 총기 사용을 유도할 것’이라는 루머를 두고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전호일 민주노총 대변인은 2일 “민주노총을 음해하고 보수세력의 폭력을 유발하기 위한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민주노총은 3일 오후 3시 윤석열이 체포영장에 자진출두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일부 극우 커뮤니티 등에서는 ‘민노총 내부 공지 사항’이라는 메시지가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 화면 캡처본이 돌았다. 메시지에는 “3일 새벽 0시 집결지 집결, 복면 및 신체 보호대 필히 착용” “경호처 총기 사용 유도, 총기 사용 시 일제히 관저 진입” 등이 적혀 있다.전 대변인은 “지난 1일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보수세력 선동 메시지와 함께 민주노총 이름을 도용한 가짜뉴스로 인해, 국민을 편 가르고 폭력을 유발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런 모든 상황을 종식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내란범 윤석열이 ...
LG전자가 다음달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 존을 마련해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신제품 전시에 나선다.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는 투명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과 AI 기반 식재료 관리 솔루션을 결합했다. 냉장고 문의 투명 올레드는 평소에는 고객이 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고 2번 두드리면 내부를 보여준다. AI가 내부 카메라로 냉장고에 들어오고 나가는 식품을 자동으로 인식한다.식기세척기에는 ‘팝아웃 핸들’ 기능이 적용됐다. 평소에는 외부로 돌출되는 부분이 없다가 사용자의 손이 가까이 다가오면 핸들이 자동으로 올라온다.‘인덕션 더블 오븐 슬라이드인 레인지’에는 내부 카메라로 음식물을 인식해 메뉴를 추천해주는 ‘고메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