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중계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출 명소로 알려진 전국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아쉬움에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도 적지는 않았다. 일출은 지역마다 시간이 조금씩 달랐지만 새해 첫해는 힘차게 떠올랐다. 지난해 말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제주항공 사고까지 무거운 소식들이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새해 첫날 일출을 바라보며 올해는 좋은 일만 있기를 소망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의결되면서 45일간의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조특위 계획서 승인의 건을 재석 285명 중 찬성 191명, 반대 71명, 기권 23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다수가 반대·기권 표결했으며, 김상욱·김예지·김재섭·김용태·안철수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앞서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계획서에는 조사 범위와 방법, 대상 및 활동 시기 등이 담겼다. 조사 범위는 지난 3일 비상계엄 관련 국무회의 심의 및 적법성 여부, 국회 계엄 해제 의결 중단을 위한 국회 내 병력 및 경찰력 동원 등 제기된 의혹 일체다.조사 대상 기관으로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무조정실, 국가정보원,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