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사이트 ■ 영화 ■ 제리 맥과이어(OCN 무비즈 오후 7시40분) =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는 회사 이익에 반하는 제안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는다. 동료들 사이에서 도로시(러네이 젤위거)만이 그의 편이 되어준다. 두 사람은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가며 서로에게 점차 빠져든다. 그런데 일과 사랑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제리에게 찾아온다.■ 예능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tvN 오후 10시10분) = 선아씨(가명)는 매일 친정엄마와 통화하는 살가운 딸이었다. 어머니는 딸 부부가 별일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지난해 1월 딸이 얼어붙은 저수지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라진 사위는 필리핀에서 체포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방송은 딸 부부에게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한 어머니의 사연을 전한다.
사우디 인권 관련 FIFA에 서한탄소배출 상쇄 프로젝트 주도 등난민 교류·소녀 지원에 힘 보태“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작은 무언가라도 해야 할 책임이 있다.”2024년 영국 매체 가디언이 올해의 축구 선수로 꼽은 덴마크 여자 국가대표팀 소피에 융에 페데르센(32)이 한 말이다.페데르센은 28일 가디언 인터뷰에서 “희망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며 “어려울 때도 있지만, 희망을 품어야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가디언 선정 올해의 축구 선수는 단순히 경기력만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역경을 극복하거나, 타인을 돕거나, 정직하고 스포츠맨십 넘치는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인 선수에게 수여된다. 가디언은 “페데르센은 축구에서 거둔 성취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인권 옹호를 위한 활동에 헌신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인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작성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특별한 선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