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강원도 화천군은 오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2025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글로벌 축제로 지정한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캐나다 윈터카니발 등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산천어 맨손 잡기, 전통 얼음 썰매,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축구, 컬링, 피겨 스케이트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다.낮뿐 아니라 밤낚시도 이어진다.매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 낚시터와 쉼터도 마련된다.얼음낚시를 위해 투입되는 산천어 물량은 약 160~190여t에 달한다.이는 전국에서 양식 중인 산천어의 90%에 해당하는 양이다.또 100m가 넘는 슬로프와 얼음판을 전용 튜브 썰매를 이용해 ...
‘진보 정치의 아이콘’으로 꼽히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캐나다도 리더십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제1야당인 보수당을 중심으로 정계 개편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트뤼도 총리가 이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집권 자유당은 의회 휴회 기간 당 대표자 선출에 나선다. 캐나다 의회는 오는 27일 내각 불신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나, 트뤼도 총리는 3월24일까지 의회 휴회를 선언했다.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은 이날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부총리 겸 재무장관을 비롯해 도미니크 르블랑 재무장관, 멜라니 졸리 외무장관,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등이 후임 총리 후보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의원내각제인 캐나다에선 집권당 대표가 총리직을 수행한다.가장 주목받는 총리 후보로는 지난달 전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