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하는법 15일 KBS 1TV에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현대인의 필수품, 커피에 대해 다룬다.한국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이다. 하루에 한 잔 이상씩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기호 식품을 넘어 일상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는 적당히 섭취할 경우 활력을 주고 암과 당뇨 예방 효과도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카페인 내성’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69만 유튜버 고재영씨는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카페인 과다 섭취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불과 4일 만에 수면 장애, 위장 장애와 더불어 카페인에 둔해지는 느낌을 받아 체험을 중단했다. 60대 박금녀씨는 하루에 20잔 가까이 커피를 마신다. 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피로가 몰려오기 때문이다. 30대 노은선씨 역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찾아와 하루 6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커피 섭취에 문제를 겪는 사례자들은 건강을 위해 ‘커피 끊어보기 3주 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통해 새해부터 관람객에게 울릉초, 경기참밀, 순창쇠뿔가지 등 우리나라 고유 작물의 씨앗을 대출해 주는 ‘토종씨앗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박물관 측은 “토종 씨앗을 퍼트려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작물을 보존하고 그 다양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씨앗대출을 통해 토종 상추, 배추, 호박, 오이, 파, 무, 유채, 완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채소 씨앗들도 받을 수 있다.씨앗대출을 희망하는 시민은 박물관 내 ‘토종씨앗도서관’에 마련된 응모함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박물관은 이 가운데 매월 20명을 추첨해 재배 및 채종(씨 받기) 방법을 담은 안내문과 씨앗을 우편으로 보내 준다. 대상자 추첨 영상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박물관 관계자는 “대출받은 씨앗을 잘 가꾸어 기른 후 채종한 씨앗을 반납하기를 권유하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