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혼전문변호사 지난해 서울시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낸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도 대기질 개선사업에 정책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매연발생 ‘5등급’ 차량에 대한 상시 운행제한이 추진되고,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친환경 공사장 확대 운영 등 전 분야에서 초미세먼지 저감에 주력할 방침이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선진국 주요도시 수준(13㎍/㎥)까지 낮춘다는 계획(‘맑은서울 2030’) 아래 연중 대기질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자동차, 가정·사업장, 공사장, 생활권, 대응역량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다양한 중점과제를 발굴해 시행한다.자동차 부문에서는 노후 공해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매연 발생 ‘5등급’ 노후 경유차 등은 상시 운행제한을 할 수 있도록 조례나 고시 등 제도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시·도 차원의 운행제한 조치 시행을 위해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 등과 협의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