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 일정 등을 의결한다.특위는 전날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전체회의 개최 일정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선 위원회 운영일정에 관한 건과 기관보고·증인.참고인 출석요구·서류제출요구·청문회실시·현장조사 실시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여야는 윤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할지 여부를 두고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하려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 방송인 김어준씨 등 20여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입장이다.여야 간사들은 전날에도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협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증인을 먼저 채택하고, 일반 증인을 추후 협의할 전망이다.특위는 이달 중순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2차례 기관 보고를 받고, 설 연휴 전후로 청문회를 3번, 현장 조사를 2번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현...
경기도는 최근 개통한 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GTX-A 노선은 지난해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같은해 12월 28일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GTX-A를 이용하면 기존 대중교통으로 최대 90분이 걸리던 파주 운정역~서울역을 22분 만에 갈 수 있다.경기도는 GTX-A에 ‘The 경기패스’의 요금 환급을 적용한다. 20~30대 청년은 30%, 40세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GTX-A노선의 요금은 평일 기준 기본요금 3200원에서 5km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요금은 4450원이지만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청년의 경우 3120원(1330원 환급)의 요금만 내면된다.한편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둔 모든 경기도민은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