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서울시가 올해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최대 7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서울거주 전세 3억원 이하 가구 등이 지원대상이며 5월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서울시는 8일 저출생 지원 대책으로 ‘자녀출산 무주택 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다. 소득과 무주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무주택 기준은 ‘서울 소재 전세가 3억원 이하’ 또는 ‘월세 130만원 이하’ 임대주택 거주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기간(2년) 동안 무주택 가구여야 하며, 주택 구입이나 타시·도 전출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된다.주거비는 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까지 지급된다. 6개월 단위로 4번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선지출·사후지급 방식으로 운영된...
월요일인 6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기상청은 일요일이자 절기상 소한() 5일 전국 곳곳에 내린 비나 눈이 이날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남부와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예보했다.5일부터 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3~10㎝,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3~8㎝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또 경기 남서부와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부, 제주 산지에는 1~5㎝, 세종·충남 북부 서해안,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5일 3~8㎝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5일 오후 3시 2시 20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