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범죄전문변호사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4∼12도다.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6도, 수원 -4.1도, 춘천 -6.8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전 -1.8도, 전주 0.4도, 광주 -0.2도, 제주 6.8도, 대구 -2.7도, 부산 3.5도, 울산 2.6도, 창원 0.4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부산·울산, 일부 경기 남부 내륙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했다.충청 내륙과 전라권 내륙에는 이날 오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을 정식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다.특수단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으나, 경호처의 위법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완료하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경호처장 및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내일까지 출석요구했다”고 밝혔다.박 처장에 대해선 이날 오후 시민단체의 고발장도 접수된 상태다. 박 처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지만,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상황에서 경찰에 출석할지는 미지수다.박 처장은 경찰대 2기인 엘리트 경찰 출신으로, 비상계엄 선포 당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윤 대통령의 ‘삼청동 안가’로 불러들인 역할을 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속보]공수처 “관저 200m까지 접근했지만 크고 작은 몸싸움, 군인도 있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
새해 첫날 미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테러 관련성이 제기되는 차량 돌진 사고와 트럭 폭발 사고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뉴올리언스 번화가에서 차량 돌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가 이슬람국가(ISIS) 깃발과 사제폭탄을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미 당국은 뉴올리언스와 라스베이거스 사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뉴올리언스 경찰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전 3시15분쯤 한 픽업트럭이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돌진하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 FBI는 차량을 운전한 범인이 텍사스에 사는 42세 남성 샴수드딘 자바르라고 밝혔다. CNN은 그가 미군에 복무한 이력이 있는 미국 시민이라고 전했다.용의자는 차량 충돌 직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