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이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새해에는 무엇보다 국민 화합과 통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31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국제정세 변화로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외교·안보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정치적 상황이 불확실성을 더해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방·외교·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최 권한대행은 “한·미 동맹을 포함 우방국과의 연대를 강화해나가겠다”면서 “트럼프 미 신정부 출범에 대비해 분야별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대외 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각종 예산을 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