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4분기 식품업계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식품산업 경기도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 경기동향조사 4분기 동향 및 2025년 1분기 전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식품산업 경기 현황지수는 86.2로 3분기(106.0) 대비 19.8포인트 하락했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1분기 92.4에서 2분기 93.6, 3분기 106.0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4분기에 크게 꺾였다.조사는 지난달 16∼31일 전국 식음료 제조업체 156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반대를 뜻한다.이들이 꼽은 경기 악화 이유로는 ‘소비자의 소비량 감소(내수 부진)’가 6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