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불법촬영변호사 2024년 전북소방본부 119 신고 전화가 55.6초에 한 번꼴로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병·의원과 약국 문의가 감소했고, 이송병원 선정지원 건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119 신고 접수 건수는 2023년보다 0.1%(665건) 증가한 56만 8000여 건이 집계됐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 건수를 하루 평균치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1557건”이라며 “이를 다시 세분하면 55.6초당 한 번 신고 전화가 온 셈”이라고 말했다.현장 출동 관련 유형 중에선 구급출동이 11만 23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민출동 10만 155건, 구조출동 3만 7952건, 화재출동 1만 1805건 순이었다. 이 같은 현장출동은 모두 26만 2256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46.2%를 차지했다.세부적으로 보면 민원 상담 및 안내도 27.2%인 15만 4400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접속·무응답 등 소방 업...
세종시는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축산·가축 방역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축산 농가 경영 안정화와 축산물 생산 및 가축방역 선진화를 위해 추진된다.사업에는 선제적인 가축전염병 차단과 청정지역 유지, 친환경 축산 및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 조성 등을 위한 49개 지원 사항이 포함된다.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사업에 따라서는 축산업 허가·등록이나 양봉업 등록이 필요하다.지원 요건을 갖춘 경우 사업 지침상 자격 등을 확인한 후 읍면 사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세종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계획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과 축산단체에 배부하고 축산 농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자세한 사업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세종시는 농가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안병철 세종시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
롯데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로 극소량만 판매하는 초고가 한정판 상품을 다수 선보인다.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이 판매하는 설 선물 중 최고가 상품은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쥬브레 샹베르탱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세트인 ‘아르망 루소 샹베르탱 그랑 크뤼 빈티지 컬렉션’이다.이 제품의 가격은 4억5650만원이며 1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1996년산부터 2019년까지 총 24병의 빈티지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연간 생산량이 1만병을 넘지 않아 소장가치가 높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국내에 단 한 병만 수입된 최상급 코냑 ‘루이 13세 레어캐스크’도 설 선물로 판매한다. 가격은 1억6500만원이다.이탈리아 왕가의 인증을 받은 고급 발사믹 브랜드 ‘주세페주스티’와 기획한 ‘프라이빗 리저브 컬렉션’도 있다. 가격은 2300만원으로 3세트만 준비됐다. 이탈리아 현지에 방문해 구매자의 이름이 새겨진 오크통에서 발사믹 식초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