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대여업체 박영선 스톤앤골드양행 대표, 신태호 에이원 이사 등 12명이 ‘2024년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지난해 우수 숙련기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서울시는 “의류봉제, 주얼리, 기계금속, 인쇄 등 4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기술력이 탁월하고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박영선 대표는 1975년 보석 가공을 시작해 1988년 설립한 스톤앤골드양행을 36년째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한국귀금속공예 기술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신태호 이사는 전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다 2008년 장인이 설립한 에이원에 입사해 인쇄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친환경 섬유 인쇄 잉크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특수 인쇄 신기술 개발, 제품 생산 공정 개선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서울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에게 인증서와 현판, 기술개발장려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MBC에 대해 “진영논리에 빠져 사실을 외면하고 악의적 조작보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8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 TV’를 통해 앞선 7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반박하는 영상을 올렸다.MBC는 당시 보도에서 “오세훈 시장이 한쪽 시위(탄핵 촉구 시위)만 콕 찍어 적극대처하겠다고 했다”는 내용과 함께 ‘오세훈 극우 향하나?’라는 자막 등을 송출했다.오 시장은 유튜브 채널에 ‘MBC의 악의적인 보도,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를 반박했다.오 시장은 영상에서 “당일 MBC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둘(탄핵 및 반탄핵) 다 불법 점거를 한다고 생각하면 둘 다 물러나는게 맞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추가로 있다”며 “이에대해 단호하게 ‘그렇죠. 어떤 경우에도 위법해서는 안되죠’라고 말했는데, 이 부분은 보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어 “보도에선 양쪽 시위대가 똑같이 도로를 점거한 것처...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에 김택우 전국시도의사회장이 8일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임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7년 4월 30일까지 의협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