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중계 6일 오후 1시 46분쯤 충북 충주시 가주동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내부에 있던 직원 20여명은 화재 직후 긴급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불은 공장 2개 동과 설비 등을 태운 뒤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5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천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의힘 수도권 최다선(5선)인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이후 매일 관저 앞을 지키며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 총선과 전당대회 국면에서 ‘중도·수도권·청년’ 전략을 강조하던 데서 계엄 사태 이후 강경 우파에 소구하는 쪽으로 180도 방향을 틀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끝까지 반대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 이후 대선후보와 당대표가 됐던 사례를 염두에 두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윤 의원은 6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과 함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다. 윤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저 서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중도실용주의자이자 비윤을 자처해 온 제가 비상계엄을 계기로 친윤으로 변신했다는 세간의 지적을 잘 알고 있다”며 “대통령의 생각과 충정이 무엇이었을까 곰곰이 생각”한 뒤 생각을 바꾸게 됐다는 취지로 적었다.그는 이 글에서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