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음주운전변호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을 들여온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를 내년 6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밀착 관계를 맺은 러시아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이곳에서 국제 행사 등을 치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김 위원장이 지난 29일 갈마해안관광지구에 준공된 여러 호텔과 봉사망(서비스 시설)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볼수록 장관”이라며 “정말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신문은 갈마해안관광지구를 내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원산 갈마반도 백사장인 명사십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재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완공이 지연됐다. 약 10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한 것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은 나라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 공정에 올려놓는 데서 의미가 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유리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