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상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4년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8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동작구는 중앙정부 15건, 서울시 8건, 외부기관 5건 등 다양한 대외기관에서 수상했다.중앙정부 평가에선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2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 평가 서울시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 등의 상을 받았다.서울시 평가에서는 ▲지난연도 시세 징수 사례 최우수 ▲시세 위임징수 평가 최우수 ▲에코마일리지(승용차) 활동실적 평가 우수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 등의 상을 받았다.이밖에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획득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단체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수상했다.동작구는 대외기관 수상을 통해 인센티브 2억1400만 원을 확보해 올해 구 역점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조사에 미국이 참여할 전망이다.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9일(현지시간) 이번 참사에 대한 한국 항공 당국의 조사를 돕기 위해 미국 조사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사팀에는 참사 여객기 제조사인 보잉과 미 연방항공청(FAA)도 포함된다고 NTSB는 전했다. NTSB는 국제 의정서에 따라 조사에 관한 모든 정보는 한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공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편 기종은 보잉에서 제작한 ‘737-800’이다. 1997년 출시 후 현재까지 5000대 이상 팔리면서 보잉 737 모델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기종이다.한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참사 여객기의 비행자료기록장치(FDR)는 외형이 일부 손상된 채 사고 현장에서 수거됐다. FDR 훼손 정도가 심해 국내에서 분석이 어려우면 NTSB에 조사를 맡겨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경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한 한국방송(KBS) 드라마 촬영팀을 상대로 수사에 나선다.3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0시2분쯤 국민신문고를 통해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이라는 제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문화유산법)’을 근거로 제시하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고발인은 민원을 제기하며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재를 훼손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명백히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면서 “복구 절차가 협의됐다고 하더라도 문화재 훼손 자체가 법적으로 위반된 행위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유산법 제92조(손상 또는 은닉 등의 죄) 제1항은 ‘국가지정문화유산을 손상, 절취 또는 은닉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경찰은 이날 오전 중 고발 내용을 확인한 뒤 안동경찰서에 사건을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