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전문변호사 서울 서초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새해 초부터 6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서초구는 이를 골자로 한 ‘문전성시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초구는 “현장에서는 식재료 가격, 임대료 등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반면 직장인 모암, 저녁 약속은 감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상인들의 연말연시를 얼어붙게 만들어 서초구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서초구는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1개 골목상권에 77억원을 투입해 상권에 맞는 브랜딩, 명소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저금리 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36.5% 늘었다고 밝혔다. 강남역 쪽에는 외부 자원과 연계한 팝업·전시 공연을 열고, 양재천길에는 양재살롱관을 거점으로 한 살롱 문화를 활성화하는 식이다.소비 진작을 위해 서초사랑상품권은 480억원, 서초땡겨요상품권은 36억원씩 발행하기로 했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는 15일에는 설맞이 서초사랑상품권 180억원...
올해부터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대상이 막내 자녀가 고등학생인 가정까지 확대된다.경기도는 1월 1일부터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였다.이처럼 기준이 확대되면서 경기도에서 혜택을 받는 가구는 기존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특정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 할인’ 등이다.경기도는 이번에 발급대상을 확대하면서 혜택도 추가했다. 앞으로 중·고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스터디카페 이...
강원 정선군은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은 물론 영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규모는 시설 개선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설·경관 개선 사업을 모두 추진하면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1년 이상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연속으로 영업을 하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정선군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