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서울시의 지난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08년 관측 이래 최저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당 31.3㎍,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 17.6㎍였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0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기존 최저기록은 2022년의 미세먼지 ㎥당 33㎍, 초미세먼지 ㎥당 18㎍이었다.지난해 초미세먼지가 좋음(㎥당 15㎍ 이하)인 날은 176일로 2008년(86일)의 2배였다. 나쁨(㎥당 36~75㎍) 또는 매우나쁨(㎥당 75㎍ 초과)인 날은 24일로 2008년의 3분의 1 수준이었다.서울시는 지난해 동풍 유입 등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중국 동북부 지역의 대기질이 개선된 점 등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강원 원주시는 돌봄 공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4곳의 돌봄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 태장1동 태일 지역아동센터, 지정면 기업도시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시간은 긴급·일시 돌봄을 포함해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지역아동센터 돌봄 시간 연장사업은 2023년부터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됐다.지난해 50여 명의 아동이 돌봄 지원을 받았다.올해의 경우 돌봄 시간 연장사업이 4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됐다.이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학습지원, 간식 등이 제공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