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사이트 상위노출 경남 산청군은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산청판 ‘피사의 사탑’으로 알려진 ‘와불산 공개바위’의 관광자원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 바위는 금서면 와불산 등산로에 있는 공개바위는 바위 5개가 차례로 쌓여 층을 이룬 모습을 하고 있다. 높이 12.7m, 둘레 12.4m, 무게 100t으로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등산객들은 이 바위를 ‘피사의 사탑’으로 부른다. 2007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바위는 흙에 묻혀 있었으나 풍화작용으로 흙이 깎여나가 지금의 모습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전설에 따르면 삼베 구만 필을 허리에 두른 ‘마고할미’가 공기놀이하다가 공깃돌을 쌓아두었다고 해서 공개바위라는 명칭이 유래됐다.현재 공개바위 주변에는 탐방객을 위해 진입로인 목재계단, 안전난간이 설치돼 있다.산청군은 지역 관광자원 발굴 차원에서 공개바위의 추가 관리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자원화 논의에 착수했다.산청군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현대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부품)가 장착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현대차는 이 에디션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쓰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쓰치야 게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따왔다.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쓰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에는 두랄루민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