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간소송변호사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찾아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고 수습 관련 대책회의를 연다.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당 비대위원들과 함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 1층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에서 참배한다. 그는 이어 유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방문을 한다.권 비대위원장은 사고 수습과 관련해 종합상황실 상황 보고를 받고 대책회의도 주재한다.앞서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취임 직후 참사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다.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에서는 세계 최초 금형 신기술 등 특허 16건을 출원한 생활가전사업부 강준배 명장(51), 반도체 노광기 성능 개선·분석 전문가인 메모리사업부 김정환 명장(52) 등이 선정됐다.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노광공정 전문가 최경오 명장(52) 등 2명이, 삼성SDI에서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배터리 개발을 도맡은 박경일 명장(54)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특히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을 배출했다. 제조 기술 전문가인 오선규 명장(51)과 허정영 명장(55)이 그 주인공이다.삼성은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