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화요일인 7일부터 주말인 11일까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7~9일 충남·전라권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7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고 6일 예보했다.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 사이로 전날인 6일의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사이보다 5∼10도가량 내려가겠다.7일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분포는 서울 영하 6도~영상 1도, 춘천 영하 10도~0도, 대전 영하 5도~영상 3도, 광주 영하 2도~영상 4도, 대구 영하 4도~영상 5도, 부산 영하 1도~영상 7도, 제주 5~9도 등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7일부터 당분간 아침 기온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일부 강원산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추위...
70% 넘는 독일·일본·영국과 대비워킹맘 일자리 유지·확대 목소리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한국의 여성 노동 지표가 지난 20년 내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OECD 38개 국가의 15~64세 여성 노동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년 기준 고용률은 61.4%,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모두 31위로 집계됐다.2003~2023년 한국 순위를 보면 고용률은 2003년 27위에서 20년 뒤 31위로 4계단 떨어졌다. 그사이 순위는 한 번도 하위권(26~31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32위에서 1계단 오르는 데 그쳤다.특히 2021년 15세 미만 자녀를 둔 한국 여성의 고용률은 56.2%였다. 이는 경제 규모와 인구가 비슷한 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 이상 국가, 일명 ‘30·50클럽’ 7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