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편집샵 대구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에서 설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대구로 애플리케이션(앱)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200만원까지는 기존 10%에서 15%로 확대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결제 시에는 15%를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최대 2만원)받을 수 있는 행사도 병행된다. 대구로 앱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3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평소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관련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다.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부분이 전통시장과...
설 명절을 맞아 유통가 선물 판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물가 장기화에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가성비 세트부터 이색 선물까지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6~29일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축산은 10만원 이하, 과일은 5만원 이하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한우 정육세트(2호)와 냉장 시즈닝 스테이크 모둠 세트(1.8㎏·미국산)를 각 9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3입)는 롯데마트몰 단독으로 9만9000원에 판다.과일은 스테디셀러인 사과를 앞세워 충주 프레샤인 사과(5㎏ 내외)를 3만9900원에,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3㎏ 내외)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김과 견과류 중심의 1만원대 초저가 세트도 많다. 비비고 토종 김(5호)과 동원 양반 들기름김 세트를 9900원에 팔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