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추천 대구시는 올해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관련 업무를 전산화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산하 5개 공기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661개)과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된다.대구지역 내 5~49인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은 기존 20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 대구시는 다음달 공모를 거쳐 안전보건전문기관의 전문가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5개월간 기업 당 5차례 컨설팅이 이뤄진다.또한 대구시는 민간전문가 10명을 ‘안전보건지킴이’로 확대 위촉해 소규모 건설 공사장(120억원 이하)에 대한 지도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밖에 시는 오는 7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5곳을 선정해 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 등 포상한다.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강화...
서울시의 ‘국·공유 상호점유재산 일괄 교환’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공유 상호점유재산 일괄 교환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점유 시유재산과 시 점유 국유재산을 교환했다. 시가 점유하던 국유재산 중 중랑물재생센터·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지 등 7곳은 시유재산이 됐고, 국가가 점유했던 시유재산 중 동작경찰서·성북파출소 건물, 서초파출소·연희지구대 토지 등 29곳은 국유재산이 됐다. 서울시와 정부는 각자 약 544억원 규모의 재산을 맞교환했다.서울시는 시상식에서 공유재단 관리분석 진단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 서울시는 “공유재산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