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구는 부서별로 조기 집행 가능 사업을 선별한 후 해당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조기 집행을 위해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 및 신속 집행 가능 사업을 집중 관리해 선제적 재정지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예산’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구는 불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집행규정 완화 등으로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동대문구 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지원 등의 방안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경제와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부터 시작해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 의사를 밝힌 같은 당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김 의원은 권 원내대표의 탈당 압박은 “메카시즘”이라며 탈당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계속해서 당론과 반대의 표결을 하고 밖에 방송이나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서 당론에 반대되는 행위를 한 김상욱 의원에 대해서 당론과 함께하기 어려우면 같은 당을 할 수 없는 게 아니겠느냐, 탈당을 진지하게 고려해보라고 권유를 했다”고 말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두 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 내란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 모두 최종 부결됐지만, 부결 당론을 정한 국민의힘에서 각각 6표, 5표의 찬성 이탈표가 나왔다. 무기명 투표이지만 김 의원 등 일부 소장파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특검 재표결 찬성 의사를 밝혀왔다. 김 의원은 지난달 12일 두 특검법 표결에서도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권 원내대표는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