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불법촬영변호사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언팩’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을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슬림’ 모델이 처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기기도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점쳐진다.삼성전자는 7일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초대장(사진)을 글로벌 미디어와 협력사 등에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는 23일 오전 3시다.해외 정보기술(IT) 매체에 따르면 일반·플러스·울트라 3종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당초 자사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500’을 일반·플러스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수율 등의 문제로 퀄컴 칩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8기가바이트(GB)였던 일반 모델의 램(RAM) 용량도 12GB로 올린다. 플러스 모델 12GB, 울트...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100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91억6000만달러)보다 9.0% 증가한 99억8000만달러(약 14조4900억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액(30억5000만달러)까지 포함한 ‘K-푸드 플러스(+)’ 부문 수출액은 130억3000만달러(약 18조9100억원)로 집계됐다.농식품 수출액은 2015년부터 매년 증가했다. 2015년 61억달러에서 2021년 85억6000만달러, 2022년 88억9000만달러, 2023년 91억6000만달러 등이다. 지난해는 특히 라면, 농약, 과자류, 음료, 소스류, 커피조제품, 쌀가공식품, 김치, 펫푸드 등 14개 품목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면과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지난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12억5000만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농식품 수출 1위에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