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중계 국가인권위원회 내 간부급 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보호권 보장 안건’이 인권위 전원위원회에 상정된 데 반대하는 긴급 성명문을 발표했다.인권위의 일부 과장들은 13일 ‘인권위 간부님들께 드리는 긴급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인권위 내부망에 성명문을 올렸다.이들은 “수일간 인권위원 5명이 발의한 긴급 안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며 “인권위 간부로서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0일에는 29명의 전직 인권위원과 사무총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안창호 인권위원장을 항의 방문했다”며 “위원회를 떠나신 분들이 이렇게 신속하게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힌 것도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오늘 오전 인권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인권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권위 지부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며 “인권위 25년 역사에서 외부 단체와 내부 직원이 동시에 긴급회견을 연 적은 단 한 번도 ...
■ 영화 ■ 에이리언2(OCN 무비즈2 오후 4시50분) = 에이리언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리플리는 우주를 떠돌다 구조선에 의해 구출된다. 이때 지구와 어느 혹성의 통신이 두절되는 사건이 벌어져 리플리가 고문 자격으로 해병대와 동행한다. 혹성에 도착한 그들은 거주민들이 에이리언의 산 먹이가 된 것을 목격한다. 곧이어 그곳에 서식하는 에이리언이 리플리와 대원들에게 덤벼들며 교전이 벌어진다.■ 예능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tvN 오후 8시40분) = ‘찐친’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된다. 두 사람은 배달 음식에 지친 회사원들을 위해 집밥의 맛을 선보인다. 조리병 출신 도경수는 능숙한 칼질과 대용량 요리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열 1위를 꿈꾸지만 내실은 약한 이광수는 ‘황금 셰프’ 도경수를 보조하며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