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불법촬영변호사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통합관을 선보였다. 한국 벤처기업 3곳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통합관에는 스타트업 127개사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대학, 대기업 등 지원기관 30개가 참여했다. 스타트업 91개사와 26개 기관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참여 기업과 기관 수가 모두 늘었다.통합관에서는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설명회(IR) 피칭과 현지 벤처캐피탈(VC)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한국 기업들은 이날까지 CES를 주최한 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461개 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210개를 받았다. 이 중 중소기업이 130개로 61.9%를 차지했고 벤처·창업기업...
경기도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경기도 31개 시군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