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변호사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다.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에서는 세계 최초 금형 신기술 등 특허 16건을 출원한 생활가전사업부 강준배 명장(51), 반도체 노광기 성능 개선·분석 전문가인 메모리사업부 김정환 명장(52) 등이 선정됐다.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노광공정 전문가 최경오 명장(52) 등 2명이, 삼성SDI에서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배터리 개발을 도맡은 박경일 명장(54)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특히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을 배출했다. 제조 기술 전문가인 오선규 명장(51)과 허정영 명장(55)이 그 주인공이다.삼성은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
2025년 산업계를 주름잡을 키워드는 ‘로봇’이 될 것인가. 새해 들어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외 대기업들이 로봇, 그 가운데서도 인간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는 ‘휴머노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미국 엔비디아까지 관련 소프트웨어를 내놓기로 했다. 인간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실체(로봇)에 탑재되는 방향으로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각종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공개된다. 미국 ‘리얼보틱스’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품하고, 기존 로봇 ‘아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내놓는다. 이 회사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AI 동반자 로봇’을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홍콩 ‘위슨로보틱스’는 인간 근육을 모사한 소프트 로봇 기술 ‘...
5일 강원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덕산 10.9㎝, 철원 동송 8.8㎝, 철원 8.5㎝, 화천 상서 8㎝, 철원 김화 6.6㎝, 화천 6.3㎝ 등이다.산지에도 눈이 내리면서 서화 2.9㎝, 양구 해안 2.8㎝, 진부령 2㎝, 미시령 1.6㎝, 홍천 내면 1.5㎝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대설·한파 대비에 나섰다. 강원도는 장비 576대와 인력 620명, 제설제 1772t을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설악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25곳도 출입이 통제됐다.이날 원주공항에서는 제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