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레플리카사이트 7일 오전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에 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맞춤형 학습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정 여건이 좋지 않다며 등록금 인상을 시도하는 사립대에는 정부가 지원하는 재정의 ‘칸막이’를 없애 대학의 부담을 덜겠다고 했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정책 목표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내걸었다.교육부는 ‘영유아 최우선’을 원칙으로 삼고 의견수렴을 거쳐 유보통합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유보통합은 보육만이 아니라 0~5세 영유아의 교육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유보통합시에는 교사 자격, 교사 양성체제, 영유아학교(가칭) 설립·운영 기준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교육부는 올해 AI 교과서 도입도 야당의 반대와 무관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교육부는 올해 선택하는 학교에 한해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0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백골단 기자회견’을 주선한 같은 당 김민전 의원을 징계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2022년 당시 자신의 사례를 들어 “‘양두구육’, ‘신군부’라는 말을 썼다고 징계하더니 국회에 백골단을 들이는 행위는 왜 징계대상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국민의힘이라는 당의 징계기준은 좀 잘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징계기준은) ‘양두구육’, ‘신군부’라는 말을 썼다고 공교롭게 지금도, 당시도 원내대표인 권성동 의원이 주도한 의총에서 윤리위에 징계요청하고 당원권 정지 1년을 때리는 기준”이라며 “국회에 백골단을 들이는 행위는 왜 징계대상이 아닌가요?”라고 적었다.지난 2022년 8월 권성동 원내대표 체제였던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등을 비판하며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발언을 한 당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징계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