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중계 ■ 영화 ■ 에이리언2(OCN 무비즈2 오후 4시50분) = 에이리언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리플리는 우주를 떠돌다 구조선에 의해 구출된다. 이때 지구와 어느 혹성의 통신이 두절되는 사건이 벌어져 리플리가 고문 자격으로 해병대와 동행한다. 혹성에 도착한 그들은 거주민들이 에이리언의 산 먹이가 된 것을 목격한다. 곧이어 그곳에 서식하는 에이리언이 리플리와 대원들에게 덤벼들며 교전이 벌어진다.■ 예능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tvN 오후 8시40분) = ‘찐친’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 처음 방영된다. 두 사람은 배달 음식에 지친 회사원들을 위해 집밥의 맛을 선보인다. 조리병 출신 도경수는 능숙한 칼질과 대용량 요리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열 1위를 꿈꾸지만 내실은 약한 이광수는 ‘황금 셰프’ 도경수를 보조하며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후보가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의 불공정·불투명성에 반발하며 낸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7일 받아들였다. 8일 진행될 예정이던 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법원이 선거 금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급제동이 걸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임해지)는 이날 허 후보가 ‘축구협회의 불공정 선거를 금지해달라’고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할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허 후보는 제55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운영위원회가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을 냈다. 허 후보 측은 지난 6일 첫 변론기일에서 “축구협회가 협회장 선거 일정을 불공정하게 진행했다”며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에 관해서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회장 집행부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