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범죄전문변호사 유가족 최장 5년 심리상담 제공 건의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을 기리는 정부 합동위령제가 열린다. 사고 현장인 전남 무안국제공항 인근에는 추모공간 조성도 추진된다.전남도는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정부 합동위령제를 오는 18일 거행하는 방안에 대해 유가족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위령제는 정부가 주관하고 전남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위령제는 참사 현장인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진행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당국은 위령제에 유가족 700여 명과 각계인사 3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가족들은 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일 사고 현장을 찾아 간단한 차례상을 차리고 희생자들을 위로했다.참사 현장 인근에는 추모공간 조성도 추진된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주변 7만㎡에 460억원을 투입해 모든 국민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추모공간에는 추모탑과 방문자 센터, 유가족을 ...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이 출시된다.서울시는 8일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무료로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일정 기간 서울시 시내버스·마을버스·지하철과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따릉이 이용을 포함한 30일권 가격은 6만5000원이다.서울시는 티머니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함께 보험을 출시해 운영키로 했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진단비 최대 2000만원, 깁스(부목 제외) 치료비 최대 10만원, 강력범죄피해 상해위로금 최대 10만원 등을 보장하게 된다.서울시가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객은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8일 0시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할 경우 티머니 등 애플리케...